강아지명언 - 강아지가 우리의 얼굴을 핥아주는 것보다...

강아지가 우리의 얼굴을 핥아주는 것보다 훌륭한 정신 치료사는 없다
- 베른 윌럼스

치료사는 말로 묻는다.

"어떤 기분이세요?"

 

강아지는 행동으로 말한다.

"괜찮아, 내가 여기 있어."

 

인간의 치료는 복잡하다.

원인을 찾고, 분석하고, 해석한다.

 

강아지의 치료는 단순하다.

그냥 옆에 있다

.

우리가 울 때 사람은 휴지를 건넨다.

대신 강아지는 따뜻한 혀로 눈물을 닦아준다.

 

정신과 치료는 수십만 원이 든다.

강아지의 치료는 무료지만 인간의 것보다 훌륭하다. 

 

강아지는 우리의 과거를 묻지 않는다.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오직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슬프다는 것만 안다.

 

어쩌면 진정한 치유는 이해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말 없이도, 판단 없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