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명언

말 없는 존재의 말할 수 없는 가치

bogibooks 2025. 8. 18. 07:04
삶은 말하지 못하는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두려워하며 생명을 원하는 것처럼,
그들 역시 그러하다.
- 달라이 라마

 

 

“말 없는 존재의 말할 수 없는 가치”

 

우리는 종종 잊어버려.

말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작고 약하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감정이나 바람이 덜 중요하다고 여기지.

 

하지만 강아지를 바라보면

우리가 한참이나 잘못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돼.
그들도 웃고, 슬퍼하고, 아프고, 외로워해.

다만 그 언어가 다를 뿐이지.

 

오래된 스승의 말은 너무나 단순하지만 기억해야만 해.
행복을 바라고, 고통을 피하고 싶은 마음.

그건 인간만의 것이 아니야.

 

강아지가 아플 때,

겁에 질려 숨을 곳을 찾을 때,

주인을 잃고 멍하니 서 있을 때…

그 눈빛 하나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는지 우리는 알아.


그들의 생명은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우리가 보호해야 할 어떤 고귀한 것과도 같아.

말이 없어도 마음은 있고
작은 몸 안에도 하나의 우주가 온전해.
그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할 때,

우리도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