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당신의 삶의 일부일 뿐이지만, 당신은 그들의 전부다.
– 로저 카라스 (Roger Caras)

우리에겐 일상이지만,
그들에겐 전부야.
핸드폰을 보며 대충 던진 인형,
집중하지 않고 어루만진 머리,
“나중에 놀자”는 말.
이 모든 순간들이
강아지들에겐 하루 중 최고의 시간이 되곤 하지.
바쁜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기다림으로 가득한 눈빛이 맞아줘.
우린 그냥 살아가는 중인데,
그들은 우리를 위해 살아가고 있었던 거야.
사랑이란 건
서로를 전부처럼 여기는 것.
하지만 개는
기다림과 눈빛, 꼬리로 그걸 매일 증명해.
그래서 우리가
그들의 전부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해.
잠깐의 관심도,
짧은 산책도
그들에겐 세상을 다 가진 일이니까.
오늘 그 전부에게,
따뜻한 인사를 먼저 건네보자.
"기다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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