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맺은 최고의 거래, 그 비밀을 공개합니다

우리는 개에게 남는 시간, 남는 공간, 남는 사랑을 조금 나눠줄 뿐이지만… 

그 대가로 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준다. 

이것은 인간이 맺은 최고의 거래다.” - M. Facklam (기원 미상, 미국 격언).

 

 

우리가 강아지에게 주는 것은 어쩌면 우리 삶의 '남은 조각'일지 모릅니다.

산책할 남는 시간, 방 한구석의 남는 공간, 일과 사람들에게 쓰고 남은 마음의 조각들.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그 작은 조각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신이라는 존재 전체를,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 전부를 우리에게 돌려줍니다.

 

인생에서 이토록 불평등하고도 감사한 거래가 또 있을까요?

강아지의 눈을 바라보면, 세상의 복잡한 셈법은 사라지고

오직 '지금, 여기, 너와 나'만이 남습니다.

그들의 시간은 우리보다 훨씬 짧지만,

그들은 그 모든 순간을 우리에게 헌신합니다.

이보다 더 값지고 아름다운 거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