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백만장자의 비밀

아무리 돈이 적고 소유물이 적더라도 개를 키우면 부자가 된다.
– 루이스 세이빈 (Louis Sabin)

 

 

“가난한 백만장자의 비밀”

 

현관에 놓인 낡은 신발,

부서진 소파,

바닥에 떨어진 간식 부스러기.
내세울 것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집.

 

하지만 그 안엔

값지 보물이 하나 있다.
그 소중한 것 때문에 
지갑은 얇아도 마음은 풍요롭고,
갖고 있는 건 적어도 줄 수 있는 사랑은 끝이 없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매일 아침 사랑으로 시작해,
매일 밤 신뢰 속에서 잠드는 삶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시간,
소유할 수 없는 감정,
그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관계.

 

루이스 세이빈의 말처럼
개를 키우는 순간부터 우리는 부자가 된다.
그들은 사랑, 우정, 충성, 위로라는 보물로
우리의 마음 금고를 가득 채워주니까.

 

그리고 그 부는,
절대 잃어버릴 수 없는 종류의 부다.